Chestertons Le Bleu Naksan

깨끗한 숙소 수영장은 실망. 너무 수심이 낮음 목욕탕 느낌.ㅜㅜ 엘베가 3대인데. 너~~무 늦게 오는점.. 냉장고.냉동실 진짜 큼 테라스가 있어 좋음.

위치도 좋고 다 좋은데 엘리베이터 정말 ㅠㅠ 미쳐요... 모바일 체크인 할랬는데 체크인시간 안되서 (2시48분이었음) 리셉션 가서 체크인 했네요 정면 뷰는 주차장인데 양쪽으로 바다 산이 보여서 좋았어요

주차와 위치, 시설이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안가와 상업시설이 적당한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도, 소음과도 멀리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위치였습니다. 다만 극 성수기인 경우는 다른 후기에서도 언급된 것 처럼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고려했을때 이 숙소만 이용할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조각투자형 레지던스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일 듯 합니다. 그렇다보니 호텔만의 정체성 색체 같은 것이 있을리 만무하고 운영상의 가성비만을 최대한으로 하려고 시스탬을 해 놓은 모양새입니다. 공간도 사용자 위주가 아니고 같은 평수에서 가장 많은 룸을 뽑을 생각만 한 듯 보이고.. (옷이나 물건 보관용 장하나 없음, 벽이랑 옷걸이 두개?) 룸의 갯수에 비해 운영 엘베가 3대인 점, 지하 주차장이 늘 만석이라 야외 먼지나는 맹지에 주차해야 하는 구조들을 보면 사용자에게 줄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은 투자자의 탐욕만 눈에 보였습니다. 걸어다녀도 괜찮을 층에 뷰가 좋은 방에서 지냈던 손님들을 제외하면.. 여길 다시 찾고 싶은 손님이 있을까요? 엘배는 수정가능한 부분도 아닌데.. 초기 건물주가 참 미련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이용할 생각 없어요.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세요~ 시설도 새로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깔끔하고 좋아요 위치도 너무 좋구요 수건 구비되어있고 샴푸 바디워시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엘레베이터예요.. 지하4-5층까지 있는 건물에 고층이라 수용인원이 몇백명이 될것 같은데 엘레베이터가 턱없이 부족해요 정말 한참 기다려야해요.. 체크아웃할때는 만원이라 여러번 보내고 타고, 타는것도 내려가는거지만 올라갈때 미리타야 탈 수 있어요.. 엘베때문에 재방문은 안할것 같습니다 ..

다른 객실 보다 저렴한데 노뷰라는 점에서는 다시 확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바로 앞에 폐건물로 정말 건물만 보임)